현장별 기계보증 신설 및 지급보증의보증 위험가중치 완화
조합원 운영위원 3인, 5월 31일부터 임기 개시

◇조합은 지난 5월 28일 서울 전문건설회관에서 제237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조합은 지난 5월 28일 서울 전문건설회관에서 제237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전문건설공제조합이 지난 28일 서울 전문건설회관 본사에서 제237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보증규정 일부개정규정안 및 신임전무이사에 대한 임원임명 인준안 등을 원안 의결했다.

보증규정 일부개정규정안은 건설산업기본법 개정에 따라 6월19일부터 시행될 예정인 현장별 건설기계대여대금지급보증 해당 보증상품을 신설하고 기존 개별 건설기계대여대금지급보증상품을 개선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합은 현장별 건설기계대여대금지급보증 상품 개발과 동시에 건설기계대여대금지급보증 공사내용 확인서를 없애 조합원의 발급 업무간소화에 힘쓰는 한편, 발급방법 및 수수료 계산방법을 개선하여 조합원 편익을 높였다.

또 지급보증의보증 보증위험가중치를 완화해 조합원의 해외건설 지원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보증위험가중치를 완화하면 보증한도가 늘어나 조합원의 추가출자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조합은 최근 시행한 선급금 공동관리제도 개선안과 건설현장 추락사고 방지대책 추진경과 및  제19차 리스크관리위원회에서 의결한 2019년 리스크관리 기본계획안 등을 운영위원회에 보고했다.

한편, 지난 3월 개최된 제66회 총회에서 선임된 조합원 운영위원 3인의 임기도 5월31일부터 새로이 시작했다. 3인의 운영위원 중 이강복 장위토건 대표와 심상범 대안토건(주) 대표는 연임하게 되었으며, ㈜한스아이디 한기원 대표는 신임 운영위원으로 선임됐다. 운영위원 3인의 임기는 2022년 5월30일까지 3년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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