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50개 새로 개발한 NCS 확정·고시

타워크레인 설치·해체 등 건설 분야에서 총 7개의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이 개발됐다.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새로 개발한 50개 NCS와 개선한 106개 표준을 6월1일 확정·고시했다.

건설 분야에는 산업현장에서의 안전을 위해 타워크레인 설치·해체, 줄걸이 작업을 비롯해 직업교육·훈련 활용 수요가 높은 한옥 시공에서 새로 NCS가 개발됐다. 토목시설물경관과 해양플랜트전장설계, 해양플랜트계장설계, 해양플랜트배관설계도 포함됐다.

고용부는 개선된 NCS 내용도 발표했다. 총 106개가 개선됐는데 건설 분야에서는 19개가 포함됐다.

개선 항목은 도로설계와 공항설계, 교량설계, 상하수도설계, 하천(댐)설계, 지반설계, 단지설계, 철도설계, 토목건설사업관리, 보링그라우팅, 조적미장시공, 환경설비설계, 건설기계정비, 굴삭기정비, 지게차정비, 이동식크레인정비, 해양측량, 해양환경영향평가, 해양오염관리·방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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