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올해말 부분 개방 뒤 내년 5월 준공

◇마포혁신타운 ‘프런트1’(FRONT1) 3층 코워킹 스페이스 디자인(안)(자료제공=금융위원회)
◇마포혁신타운 ‘프런트1’(FRONT1) 3층 코워킹 스페이스 디자인(안)(자료제공=금융위원회)

국내 최대 규모의 창업 플랫폼인 마포혁신타운 ‘프런트1’(FRONT1)이 내년 5월 완공을 목표로 10일 리모델링에 들어갔다.

금융위원회는 이날 서울 마포구 신용보증기금 옛 사옥에서 마포혁신타운 착공식을 열었다.

마포혁신타운은 지하 1층·지상 20층, 연면적 3만6259㎡로 새로 태어난다. 면적으로는 광화문 광장의 2배 수준이다.

당국은 신용보증기금 옛 사옥을 마포혁신타운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지난해 7월 건물진단을 했고, 지난달 공사 업체를 선정해 이날부터 본격적으로 리모델링 작업을 시작했다.

마포혁신타운은 올해 말께 부분적으로 개방한 뒤 내년 5월 준공될 예정이다.

금융당국은 마포혁신타운을 스타트업 생태계의 거점으로 만들어 창업기업들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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