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잠실 잇는 ‘강남권 광역복합환승센터’ 계획안 최종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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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잠실 잇는 ‘강남권 광역복합환승센터’ 계획안 최종 승인
  • 류승훈 기자
  • 승인 2019.06.10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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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칭)강남권 광역복합환승센터 조감도
◇(가칭)강남권 광역복합환승센터 조감도(그림제공=서울시)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코엑스에서 잠실운동장 일대에 조성 중인 국제교류복합지구의 관문역할을 할 ‘(가칭)강남권 광역복합환승센터’를 10일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

대광위는 서울시가 승인 요청한 광역복합환승센터 개발 계획안에 대해 관계기관 협의와 한국교통연구원 등 전문기관‧전문가 자문을 거쳐 교통개선대책의 적정성 등을 검토해왔다.

이번 지정 승인에 따라 서울시는 연내 광역복합환승센터 지정을 고시하고 기본설계, 기술제안입찰, 개발실시계획 승인 등 후속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12월 착공해 2023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추진될 예정이다.

강남권 광역복합환승센터 개발사업은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국토부와 서울시가 영동대로 삼성역~봉은사역 630m 구간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C), 도시철도(위례신사), 지하철(2/9호선) 및 버스·택시 등의 환승을 위해 공동 추진 중인 사업이다.

광역복합환승센터에는 철도통합역사 외에 버스환승정류장(52개 노선 운영중), 주차장 등 환승시설과 지상광장, 공공·상업시설 등이 들어선다.

지상광장에서 지하4층까지 자연채광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며, 보행동선을 최적화하여 평균 환승거리(107m) 및 시간(1분51초)을 서울역보다 3.5~4배 정도 단축한 수준으로 계획됐다.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사업이 완료되면 영동대로‧삼성역 일대는 서울 국제교류복합지구의 관문이자 수도권 광역교통의 핵심 환승공간으로 거듭난다. 교통 이용객만 하루 60만 명에 달하는 세계적인 규모의 대중교통 HUB 및 시민중심 열린 공간으로 재탄생하게 될 것으로 대광위는 전망했다.

[류승훈 기자] ryush@kosc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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