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대구시회(회장 김석)는 대구시교육청과 대구 수성구에 위치한 교육청에서 지난 7일 공사분야 외부청렴도 향상 및 지역전문건설업 보호육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석 회장을 비롯한 간담회 참석자들이 의견을 나누고 있다.
◇김석 회장을 비롯한 간담회 참석자들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시회와 교육청은 이 자리에서 공사의 애로사항 해소와 공사 준공 후의 사후관리 개선을 통해 시설공사 청렴도 향상에 힘쓰기로 협의했다.

교육청은 특히 최근 주 52시간 근로시간제 확대와 공사계약부분 하도급지킴이 제도 시행에 따른 시공사의 애로사항이 발생할 경우 개선에 힘쓰기로 했다.

김석 회장은 “건설현장의 청렴성과 투명성 향상을 위한 교육청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전문건설업계도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교육청에서도 지역 전문건설업자 보호육성을 위해 소규모 복합공사의 전문건설업 발주, 하도급공사 지역업체 공사수주 등에 대해 적극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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