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남도회(회장 이호명)는 12일 충남 예산 덕산 리솜스파캐슬에서 건설산업 생산체계 개편에 대비하기 위한 ‘제2차 업역조정 간담회’를 개최했다.

◇세종시·충남도회가 지난 12일 제2차 업역조정 간담회를 개최했다.
◇세종시·충남도회가 지난 12일 제2차 업역조정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4월24일에 개최했던 제1차 업역조정 간담회의 후속 논의를 위한 자리로, 세종시·충남도회 운영위원, 중앙회 대의원, 인사위원, 권익위원, 업종별 대표회원, 지역별 운영위원장 및 사무국장을 비롯한 회원사 10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세종시·충남도회 자문노무사인 노무법인 두리의 박제준 팀장이 ‘주52시간 근로시간 단축 고용유연성 확보 방안’, 허순만 법무법인 혜안 건설하도급분쟁연구소 소장이 ‘건설산업기본법 개편 안 및 하도급 분쟁 실무 해설’을 주제로 강의했다.

2부에서는 업종 통폐합에 대한 의견 수렴이 이어졌다.

이호명 회장은 “오늘 간담회는 국토교통부의 업종개편 방안에 대비해 우리 도회 회원사의 고견을 모아 중앙회에 전달하고자 하는 자리로 격의없는 토론으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대한전문건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