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뒷굽 4cm 넘는 하이힐, 발 변형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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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뒷굽 4cm 넘는 하이힐, 발 변형시켜
  • 관절센터
  • 승인 2019.06.17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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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 건강이야기 (15) 발 건강
◇서울김포공항 우리들병원 전경
◇서울김포공항 우리들병원 전경

발은 제2의 심장이라고 불릴 정도로 우리 신체에서 중요한 기관이다. 서 있는 동안 심장이 뿜어낸 피를 펌프질해 다시 심장으로 돌려보내며 신체 균형을 잡고 움직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하이힐 등 발 건강에 좋지 않은 신발로 인해 족부질환을 야기하기도 한다. 하이힐로 인한 대표적인 족부질환으로는 무지외반증, 족저근막염, 발목염좌 등이 있다.

무지외반증은 엄지발가락이 발등이나 새끼발가락 쪽으로 기울어져 모양이 변형되고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이로 인해 무의식적으로 바닥에 엄지발가락을 딛지 않고 나머지 발가락으로 걷다 보면 앞발바닥에 굳은살과 통증이 생기고 보행이 정상적이지 않아 2차적으로 무릎 관절염, 허리디스크까지 생길 수 있다. 앞코가 좁은 스틸레토 힐이나 작은 신발을 신을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다.

족저근막염은 마라톤선수처럼 운동을 심하게 하거나 오래 걸으면 족저근막에 무리가 가서 발생하는 염증과 통증이다. 하이힐을 자주 신는 여성에게서도 자주 발병한다.

발목염좌는 흔히들 발목을 삐었다는 말을 자주 쓸 정도로 흔한 질환이지만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발목 연골까지 손상이 올 수 있고 만성 발목 불안정성이 발생할 수 있다.

이렇게 발의 건강에 위협을 주는 하이힐이지만 꼭 신어야 하는 경우가 있다면 일주일에 2~3회로 제한하며, 쿠션이 좋고 착용감이 좋은 재질이 좋은 신발을 고르는 것을 권한다.

또한 뒷굽은 4cm 이내로 앞코가 뾰족한 구두를 피하도록 한다. 평상시에 발목스트레칭을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만약 통증이 있고 발의 변형이 심하다면 하이힐을 벗고 족부전문의에게 상담을 받아야 한다. /서울김포공항 우리들병원

[관절센터] koscaj@kosc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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