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체불명의 신종 좀비 바이러스와의 전쟁

정체불명 좀비 바이러스로 인해 시작된 사상 최악의 전쟁을 그린 좀비영화다.

평화로운 예비군 훈련장. 오늘도 땡땡이 칠 궁리만 하는 예비역 병장 탄 카유는 습관처럼 의무실을 찾아 시간을 때운다. 그때 잔혹한 몰골로 실려 온 훈련병 한 명. 죽은 듯 보였던 그가 눈을 뜬 순간, 무차별 공격이 시작된다.

모두 전투태세! 반드시 살아서 나가야 한다. 정체불명의 신종 좀비 바이러스로 인해 모두가 좀비로 변해 버린 아비규환의 상황에서 단 한 번도 목숨을 걸어본 적 없는 탄 카유는 동료들을 모아 생존을 위한 전쟁에 나선다.

지난해 아시아 대표 호러영화제 ‘스크림 아시아필름페스티벌 2018’ 개막작으로 선보여 ‘아드레날린을 솟구치게 하는 작품’이라는 호평과 함께 ‘만족스러운 개막작’이라는 평가를 한몸에 받았다. 6월18일 개봉. 82분. 15세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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