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울산시회(회장 김홍무)와 서울시회(회장 이재림)는 지난 13~14일 이틀간 경북 문경에서 ‘2019년 울산-서울 자매결연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영윤 전건협 중앙회장, 고윤환 문경시장 등 초청인사와 양 시회 임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울산-서울 자매결연행사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울산-서울 자매결연행사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김홍무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자주 만나진 못해도 항상 어제 만난 것처럼 정답고 편안한 것이 진정한 형제로 거듭난 것 같다”며 “이러한 교류를 통해 양 시회 간 ‘단결과 화합’으로 전문건설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이재림 회장은 “어려운 건설경기 속에서 모두들 힘들겠지만 새들도 쉬어간다는 문경새재에서 잠시 쉬어간다는 마음으로 여유를 가지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양 시회 간 우애를 다져 전문건설 발전의 표석이 되길 기대한다”고 답했다.

한편, 울산시회와 서울시회는 전문건설의 공동발전을 도모하고 양 시회 간 교류와 업계 현안사항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매년 자매결연행사를 가져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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