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회장 김양수)는 우송정보대학·우송대학교와 지난 14일 대전 동구 우송대 서캠퍼스 우송타워에서 산학협력 가족기업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 모습. 왼쪽부터 정상직 우송정보대학 총장, 김양수 대전시회장, 박승익 우송대 학사부총장.
◇협약식 모습. 왼쪽부터 정상직 우송정보대학 총장, 김양수 대전시회장, 진고환 우송대 부총장.

이날 협약식에는 우송정보대학·우송대학교 관계자와 김양수 회장, 이형우 부회장, 윤태연 부회장, 운영위원 등 대전시회 임원, 일반기업체 대표 등 72개 가족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

가족기업들은 △지역경제발전 및 일자리 창출 △구인구직 정보 제공 △현장실습 및 취업 △사회맞춤형 전문인력 공동양성 등에 합의하고 상호 간 상생 발전과 우호증진을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김양수 회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산학협약을 통해 핵심역량을 공유하고 대학과 중소기업, 지역사회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협력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정상직 우송정보대학 총장은 “지역사회가 요구하는 산업체 인력수요에 맞춤형 인력양성으로 부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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