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년간 습식방수 매진… 청년·고령자 일자리 앞장

㈜화성방수 김학영 대표이사는 36년이 넘도록 국민생활환경 개선 및 시설물의 품질과 성능향상을 이끌어온 습식방수업계 대표 주자다.

그가 운영하는 화성방수는 습식·방수·조적업종을 보유한 업체로 지난해 120억원이 넘는 건설매출액을 올리며 매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국가기반시설인 원자력발전소, 화력발전소 건설, 군사시설 공사 등 다수의 국책사업에 참여해 기술 우위를 입증하고 공사 품질 향상에 기여하는 등 전문건설업의 위상을 제고했다.

김 대표는 1985년 8월 대표이사 취임 후 현재에 이르기까지 공사시공 시 특정 공법이나 제품에 얽매이지 않고 해당 현장에 최적화할 수 있는 다양한 공법을 제시해 합리적인 시공을 했다.

특히 HDC현대산업개발, 대우건설 우수협력업체로 원·하도급 간 동반성장에 기여하고 공공건축물의 안전 및 시공 효율을 높이고자 대체공법을 연구해 적용하는 등 시설물 내구성 향상에 기여했다.

김 대표는 정년 퇴직자를 재고용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등 고령자 고용촉진에 기여했다. 또한 평소 불우한 이웃을 위해 정기적으로 한울장애인자활센터를 방문, 장애우를 돌봄은 물론 상당금액을 복지기금으로 기증하는 등 장애인 복지 향상에도 기여했다.

김 대표는 습식·방수·조적공사업협의회 제11대 회장으로 재임하면서 건설산업이 성능중심, 수명 중심의 고성능, 고기능, 친환경 중심의 건설로 변화되고 있음을 인식하고 그중 건설 산업의 중요 기술로서의 방수산업의 발전을 이끌었다.

특히 전문건설업의 공사품질 향상을 위한 각종 기술도서 발간·보급과 매년 한··일 방수 국제심포지움을 통한 국제기술교류를 통해 해외시장 진출과 기술 수출을 모색하는 등 협회와 전문건설업계의 공신력 제고 및 발전에 이바지했다. 건축구조물의 내구 수명 확보뿐만 아니라 구조물의 성능개선을 통해 안전성과 쾌적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공법을 현장에 적용하는 등 국민 생활환경 개선 및 일자리 창출 등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한국산업인력공단 전국기능경기대회 단체 후원상 참여 및 건설근로자공제회, 기능장협회 등 관련 국방부 직할부대 및 기관과 함께 청년 기능인 양성에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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