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공모

◇2019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홍보 이미지. 배경은 2018년 대상 수상작인 '부천아트벙커 B39'(사진=국토교통부)
◇2019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홍보 이미지. 배경은 2018년 대상 수상작인 '부천아트벙커 B39'(사진=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는 우수한 공공건축물을 조성하거나 개선한 발주자를 발굴하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2019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공모를 24일부터 8월5일까지 진행한다.

13회째를 맞이한 공공건축상은 그간 약 80여개의 우수 공공건축물을 발굴‧시상해 국토‧도시 경관을 개선하고 국민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올해 공공건축상은 공공건축물 부문, 혁신행정 부문, 국민참여 부문 등 세 분야로 나눠 공모한다. 국무총리표창 1점, 국토부장관표창 3점 등 총 11점을 시상할 예정이다.

공공건축물 부문은 준공된지 5년 이내의 공공건축물 중 공공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에 기여한 건축물의 발주기관 또는 담당자에게 수여한다.

혁신행정 부문은 공공건축물의 수준 향상을 위해 업무 혁신을 이룬 사례나 현재 추진 중인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하며 해당 기관이나 부서에게 상을 수여한다.

국민참여 부문은 공공건축물을 이용하면서 느낀 소감이나 경험담을 주제로 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수필과 동영상, 카드뉴스 등 다양한 창작물을 활용해 응모하면 된다.

저작권자 © 대한전문건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