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광주시장(얼굴)이 3일 서울 한국상하수도협회 비상홀에서 제11대 회장에 취임하고 3년의 임기를 시작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장준영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권경업 국립공원공단 이사장, 남광희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 박용목 국립생태원장, 환경부 산하 기관장, 특·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취임식에서 “한국상하수도협회는 보편적 물 복지 실현과 물 산업 육성, 상하수도 선진화를 위해 노력해 오면서 명실상부 우리나라 최고의 물 산업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축적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정부 정책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대한전문건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