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주요 대형 건설공사장 20곳을 대상으로 ‘우기 대비 대형공사장 시공실태 점검’을 실시한 결과 모두 44건을 적발해 시정조치를 했다고 3일 밝혔다.

도는 산업안전보건공단, 전문건설협회, 건설기계협회 등 관련기관과 합동으로 지난 6월17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점검을 벌였다.

점검결과 적발된 44건은 △장마철 대비 수방대책 미비 △근로자 추락방지 시설 미흡 △건설기계대여대금 지급보증서 미발급 △품질시험관련 설비 미비치 등이 대부분으로, 도는 현장에서 시정을 하도록 조치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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