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건설업 신설법인이 839개로 집계됐다.

중소벤처기업부가 9일 발표한 신설법인 동향에 따르면, 올해 5월 건설업 신설법인은 전년 동월 대비 3%(26개) 감소한 839개를 기록했다.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집계한 총 건설업 신설법인은 전년비 2.6%(125개) 줄어 4751개다.

대표자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건설 신설법인은 전년 5월비 30대 미만과 40대가 증가했고, 30대와 50대는 하락했다. 60세 이상은 보합세를 나타냈다.

30대 미만 창업 신설법인은 작년대비 3.7%(1개) 늘어난 46개사를, 30대는 99개로 28.8%(40개) 줄었다. 그 외 40대는 10%(30개) 늘어난 330개, 50대는 6.1%(18개) 감소한 277개, 60세 이상은 전년 동월과 똑같은 104개로 집계됐다.

한편 올해 들어 건설 신설법인 증가 추이는 △1월 1195개 △2월 856개 △3월 942개 △4월 919개 △5월 839개로 연초와 비교해 다소 하락세다. 전년동월비 증감률도 △1월 0.7% △2월 -4.8% △3월 -5.6% △4월 -0.9% △5월 -3.0%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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