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건협, 회원사에 안내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스마트건설지원센터가 우수하고 참신한 아이템을 가진 예비창업자를 위한 아이디어 공모를 8월30일까지 진행한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회장 김영윤)는 ‘2019 스마트건설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관련 내용을 15일 협회 홈페이지(www.kosca.or.kr)에 공지하고 회원사의 참여를 당부했다.

건기연은 국토교통부 지원 하에 건설분야의 창업 아이템들을 발굴하고 건설산업에 특화된 유일한 전주기 창업보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공모의 주제는 △BIM △드론 △로봇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Cloud) △빅데이터(Big Data) △모바일(Mobile) 등 4차 산업혁명 첨단기술을 융합·활용한 스마트 건설기술 아이디어다. 건기연이 보유한 특허 등 유망기술을 활용한 사업화 아이디어도 가능하다.

공모 접수를 위해서는 공고일 기준 5년 미만의 예비창업자 또는 초기창업자여야 한다. 팀 단위 또는 공동참가자는 우대를 받으며, 접수는 오는 8월30일까지 온라인(www.smartconstsafety.com)으로 받는다.

대상 수상자(일반인 1팀, 청년 1팀)에게는 국토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을, 최우수상(3팀)·우수상(3팀)·장려상(4팀) 수상자는 건기연 원장상과 상금 300만원, 100만원, 50만원을 각각 수여한다.

건기연은 대상 및 최우수상 수상자 5팀에 △1:1 멘토링 △창업 아이디어 구현 공동 연구 △시제품 제작·검증 등을 지원하고 건기연 내 설치돼 있는 스마트건설지원센터에 무상 입주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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