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회장 김양수)는 17일 대전 관내에 있는 강관비계사용 공사현장을 방문해 일체형 작업발판(시스템비계) 사용을 권장하는 등 추락사고 예방활동을 실시했다.

◇대전시회 직원이 건설현장 관계자에게 추락사고 예방조치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대전시회 직원이 건설현장 관계자에게 추락사고 예방조치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대전시회는 순회 홍보에 앞서 관내 회원사를 대상으로 유선홍보와 팸플릿을 배포하는 등 건설사 스스로 안전조치를 하도록 안내했다.

또 재래식 작업발판보다 안전한 시스템비계의 보급을 돕기 위해 시스템비계 설치 현장이 받을 수 있는 할인 혜택도 안내했다. 현장은 전문건설공제조합을 통한 융자 및 수수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양수 회장은 “회원사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근로자의 실수가 중대재해로 이어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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