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에 기록 안 된 ‘한글창제의 숨은 주역들’ 일화

문자와 지식을 권력으로 독점했던 시대. 모든 신하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훈민정음을 창제했던 세종의 마지막 8년.

나라의 가장 고귀한 임금 ‘세종’과 가장 천한 신분 스님 ‘신미’가 만나 백성을 위해 뜻을 모아 나라의 글자를 만들기 시작한다.

모두가 알고 있지만 아무도 모르는 한글 창제의 숨겨진 이야기! 1443년, 불굴의 신념으로 한글을 만들었으나 역사에 기록되지 못한 그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감독은 한글의 아름다움을 있는 그대로 담아내기 위해 컴퓨터 그래픽을 최대한 지양하고 한지, 빛, 먹과 붓 등으로 표현했다. 세상에서 가장 쉽고 아름다운 문자, 한글의 창제 스토리를 감상해보자. 

7월24일 개봉. 110분. 전체 관람가.

저작권자 © 대한전문건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