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울산시회(회장 김홍무)는 회원사 일감확보와 권익보호를 위해 지난 10일부터 시·군·구, 교육청 등 지역 내 주요 공공 발주기관의 사업(설계·감독)부서와 계약부서, 건축 인·허가부서를 차례로 방문해 간담회를 가졌다.

◇울산시회가 김춘수 교통건설국장과(맨 왼쪽)의 간담회에서 전문건설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울산시회가 김춘수 교통건설국장과(맨 왼쪽)의 간담회에서 전문건설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시회는 간담회에서 전문건설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추락사고 방지를 위한 홍보 팜플렛 등을 배부하며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에도 힘써달라고 발주기관에 당부했다.

시회는 또 △하도급관리T/F팀의 정규조직 편성 △전문성 복합공사 및 소규모 공사 전문건설업 발주 △공사비 산정 현실화 및 적정 공사비 보장 지역 전문건설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60% 이상) 건설공사 분할·분리발주 활성화 △주계약자 공동도급 공사 활성화 등 업계 현안사항에 대해서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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