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전문건설 21개 업종 공시따라
시공능력평가 증명서 발급 등 서비스

2019년도 전문건설업 시공능력평가액이 공시됨에 따라 대한전문건설협회(전건협) 중앙회(회장 김영윤)가 시공능력평가 증명서 발급, 건설업등록수첩 기재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7일 전건협에 따르면 이번에 전건협이 공시한 업체는 기계설비공사업과 가스시설시공업, 시설물유지관리업종을 제외한 전문건설업종 21개며, 공시는 홈페이지(www.kosca.or.kr)를 통해 이뤄졌다.

공시 항목은 상호와 대표자 성명, 소재지, 전화번호, 건설업등록번호, 시공능력평가액, 직전년도 건설공사실적, 보유 기술자 수, 주요공종별 공사실적 등이다.

전건협은 지난 1일부터 시공능력평가 공시효력이 발생하면서 시공능력평가 증명서 발급 서비스를 하고 있다. 시공능력평가확인서 등 각종 증명서는 인터넷 또는 각 시·도회를 방문해 발급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시·도회를 방문하면 건설업등록수첩에 시공능력평가액을 기재 받을 수 있다.
한편 전건협은 “물품구매·용역 등 유사건설공사로 실적을 인정받은 업체는 공시일로부터 30일 이내에 반드시 건설산업지식정보 시스템(KISCON)을 통해 건설공사대장 통보를 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이와 함께 “조달청 입찰참여업체의 경우 나라장터에 등록돼 있는 입찰 관련 업체 세부정보를 다시 한번 확인해 공공공사 입찰에서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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