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형 건설사와 공기업 ‘채용설명회’
16개 우량 전문건설업체 ‘현장면접’ 진행
8월21일까지 ‘사전접수’

전문건설업체들이 처음 참여하는 ‘2019 건설인재 일자리 박람회’<포스터>가 서울 강남 건설회관에서 오는 22일 개최된다.

대한건설협회와 건설인적자원개발위원회 주최로 올해로 9번째 개최되는 박람회에는 국내 대형 건설사와 공기업 등이 참여해 ‘채용설명회 및 상담’을 진행하며, 올해 처음으로 관악산업(주) 등 16개 우수 전문건설업체들도 함께 참여해 ‘현장면접’도 진행한다.

‘메인 행사’인 채용설명회와 채용면접에서는 청년층이 선호하는 대형 건설사와 공기업 13곳에서 업체별 채용계획 및 채용절차 등 채용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설명하고, 공사실적 상위 우량 전문건설업체 인사담당자가 현장에서 채용면접을 진행한다.

채용설명회와 채용상담부스는 건설회관 2층에서, 현장면접 및 채용부스는 3층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부대행사’로는 취업지원 전문기관인 인크루트에서 입사서류 및 면접이미지 컨설팅 등 취업역량 지원을 통해 취업성공률을 높여주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취업컨설팅 프로그램과 취업타로, 지문 인적성검사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돼 있다.

한편 건설인자위 관계자는 “정부가 추진하는 일자리 창출 정책에 부응하기 위한 ‘일자리 박람회’가 될 것”이라고 하며 “특히 공기업과 대형 종합건설업체뿐만 아니라 우수한 역량을 갖춘 전문건설업체들도 처음으로 많이 참여하여 내실있는 일자리 박람회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박람회 신청기한은 21일까지이며, 사전접수 후 현장 방문시 참석자에게 취업활동비(쿠폰)를 지급한다. 단, 선착순 지급으로 신분증과 휴대폰을 꼭 지참해야 한다.

자세한 문의나 참가신청은 운영사무국(02-2186-9204, 9009)으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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