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상하수도공사업협의회(회장 신현모)는 지난 9일 서울시청 정무부시장실에서 김원이 정무부시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신현모 회장(왼쪽 첫 번째)이 김원이 서울시 정무부시장(맨 오른쪽)과 가진 간담회 모습.
◇신현모 회장(왼쪽 첫 번째)이 김원이 서울시 정무부시장(맨 오른쪽)과 가진 간담회 모습.

신현모 회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지난 6월 문래동 수질사고 시 서울시의 적절하고 신속한 조치에 감사의 뜻을 전달했으며, 하반기 발주예정인 상수도 노후관로 교체공사와 하수도 도로함몰,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추경예산 투입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하수도분야 관로공사의 경우 전문건설로 발주될 수 있도록 관련부서와 긴밀히 협의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상하수도공사에서 적정공사비를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신 회장은 “회원사들이 책임시공을 통해 부실시공을 막는 동시에 시민편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한전문건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