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까지 안전관리 철저 당부
120억원 이상 현장 불시 점검
중소규모 현장선 안전교육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회장 김영윤)는 오는 10월까지 이뤄지는 건설현장 2500여개 대상 정부 관계기관 합동 안장점검과 관련한 내용을 회원사에 안내하고 현장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전건협에 따르면 점검에는 국토교통부, 고용노동부 등 정부기관과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한다.

국토부는 120억원 이상 대규모 현장에 대해 지방국토관리청, 국토부 산하 기관과 함께 불시 점검을 진행한다.

고용부는 120억원 미만 중·소규모 현장에 대해 일차적으로 현장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위험요인은 시정토록 지도한다.

지자체는 하수도 정비공사, 도로 보수공사 등에 대해 담당 공무원이 직접 안전조치여부를 점검하는 등 밀착 안전관리를 시행한다.

전건협 관계자는 “정부의 현장점검 계획을 참고해 회원사 소속 사업장에서의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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