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상담으로 부담은 없애고, 변호사 등 전문자문단 운영으로 깊이는 더하다

전문건설공제조합이 대한전문건설협회와 공동으로 설립·운영 중인 ‘전문건설인을 위한 법률상담센터’가 설립 1주년을 맞아 상담서비스를 한층 더 강화해 전문건설인의 권익보호에 힘써나갈 방침이다.

지난 7월말 기준으로, 법률상담센터는 운영 1년 만에 3100건이 넘는 상담실적을 기록하며 전문건설인의 권익보호와 고충해결에 최선을 다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상담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상담 사례집을 출간해 유사한 사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들에게 길라잡이로 활용하도록 제공하고 있다. 상담 사례집은 조합 홈페이지(www.kscfc.co.kr) -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법률상담센터는 설립 1주년을 맞아 더욱 친절한 상담과 맞춤형 해결책 제시로 조합원의 고민을 해소하는데 주력해나갈 방침이다. 

또 상담데이터 축적에도 힘써 유사한 사례에 대한 통합 안내를 제공하는 한편, 이를 바탕으로 제도적 개선 방안도 검토해나갈 예정이다.

조합원은 전화, 인터넷, 방문 등을 통해 언제든지 법률상담센터에서 법률, 노무, 세무회계, 기술 분쟁 등 현장의 고충을 해소할 수 있다. 다만 사전에 전화(02-3284-3000)로 상담내용을 문의하면 보다 효과적으로 상담이 진행될 수 있는 만큼 사전 연락을 통한 일정 조정이 필요하다.

법률상담센터에는 조합 사내 변호사 등 직원들이 상시적인 전화 유선 상담, 인터넷 상담, 방문상담을 제공하고 있으며 사안에 따라서는 외부 자문단과 연결, 보다 더 심도 있는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조합 관계자는 “지난 1년간 법률 관련 분쟁으로 고충을 겪고 있는 전문건설인 여러분이 더욱 편안한 마음으로 믿고 찾을 수 있는 법률상담센터를 만드는데 힘써왔다”며, “앞으로도 더욱 전문성 있는 상담서비스 제공으로 조합원 여러분께 힘이 되어드리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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