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구~영천 복선전철화 현장 현황 살펴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회장 김영윤)는 지난 21일 철도시설공단과 함께 추석 명절 대비 하도급대금 체불방지를 위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하도급대금 체불에 대한 사전 예방과 이미 발생한 체불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토교통부 주도로 이뤄지는 체불 점검은 산하 공공기관 및 공기업이 자체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한 후 이를 국토부에 보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에 따라 철시공은 지난 16일부터 27일까지 12일간 체불 방지를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21일에는 전건협도 동대구~영천 복선전철화 건설공사 현장 점검에 참여해 체불현황을 살폈다. 이날 점검에서는 체불 등 특이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

철시공은 추후 점검에서 체불 원도급업체가 적발될 경우 즉각 시정조치를 지시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고발조치까지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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