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국민공감위원회 종합회의‘에 참여한 변창흠 LH 사장(오른쪽 2번째)을 비롯한 내·외부 국민공감위원들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사진-LH제공)
◇‘2019년도 국민공감위원회 종합회의‘에 참여한 변창흠 LH 사장(오른쪽 2번째)을 비롯한 내·외부 국민공감위원들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사진-LH제공)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27일 서울시 강남구 서울지역본부에서 국민 체감형 LH 혁신 및 사회적 가치 창출방안 마련을 위한 ‘2019년도 국민공감위원회 종합회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LH 국민공감위원회’는 시민‧사회단체‧전문가‧고객‧협력업체 등 25명의 외부위원 및 18명의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장 직속 위원회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2019년 LH 혁신계획 수립’ 등을 위해 총 8차례 진행된 분과별 자문회의에서 나온 안건 및 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올해 LH가 추진한 ‘국민공감 혁신계획’, ‘사회적 가치 종합계획 2.0’ 등 주요 운영성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중점추진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송경용 국민공감위원장은 “사회적 가치 요소 중 최우선은 ‘안전’으로 생각한다며, 건설분야 최대 공기업인 LH가 안전한 주거환경을 만드는데 기여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변창흠 LH 사장은 “주거복지로드맵, 도시재생뉴딜 등 중요 정책사업 수행과 더불어 안전, 공정경제 등 공공성을 강화한 경영방향을 설정해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며 “LH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데 국민공감위원들이 각자 전문분야에서 활발히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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