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매탄 공공리모델링 주도형 도시재생사업 착공
상태바
수원매탄 공공리모델링 주도형 도시재생사업 착공
  • 류승훈 기자
  • 승인 2019.08.30 17: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0일 수원매탄 공공리모델링 착공식에서 변창흠 LH 사장(사진 왼쪽 두 번째), 백경훈 LH 주거복지본부장(왼쪽 첫 번째), 염태영 수원시장(왼쪽 세 번째), 조명자 수원시의회 의장(사진 왼쪽 네 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30일 수원매탄 공공리모델링 착공식에서 변창흠 LH 사장(사진 왼쪽 두 번째), 백경훈 LH 주거복지본부장(왼쪽 첫 번째), 염태영 수원시장(왼쪽 세 번째), 조명자 수원시의회 의장(왼쪽 네 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주거복지사업인 공공리모델링 임대주택과 도시재생이 결합된 ‘수원매탄 공공리모델링 주도형 도시재생사업’ 착공식을 30일 개최했다.

공공리모델링 임대사업은 도심 내 노후 단독‧다가구 주택을 매입해 소형 주택으로 재건축‧리모델링 후 청년 등에게 주변시세의 30% 수준으로 저렴하게 공급하는 사업이다.

경기도 수원 매탄동 일대는 한국철도시설공단이 분당선을 연장하면서 일부 주택을 매입했으나, 장기간 빈집으로 방치돼 도시미관을 해치고 안전사고의 위험에 노출되는 등 문제가 있었다.

이에 LH는 지난 2017년 해당 주택들을 매입해 단순히 개별 주택의 개량‧재건축뿐만 아니라 경관, 건축, 조경, 커뮤니티, 복지, 일터가 종합된 소규모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하게 됐다.

올해 2월 매탄동 1174번지 등 총 13개 필지의 건축허가를 완료했고, 올해 연말 준공 및 내년 상반기 입주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LH는 기존의 단편적‧개별적인 노후주택 개량사업을 블록단위의 복합개발로 전환해 커뮤니티시설과 청년창업 공간 등으로 제공한다. 청년층의 유입을 높이고 도시의 활력을 제고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번 사업은 LH가 추진하지만 수원시가 커뮤니티시설, 주민참여 프로그램 운영을 담당하고, 사업지구와 연계된 수원시 소유 주차장 부지의 협력개발을 추진하는 등 공공기관과 지자체가 역할을 분담했다.

LH는 본 사업을 주거복지와 연계된 소규모 마을단위 도시재생사업의 표준모델로 구축해 전국적으로 확대‧시행한다는 방침이다.

해당 주택들은 준공 후 총 13개동 156세대 규모의 청년 등을 위한 임대주택으로 운영되며, 이를 통해 LH는 취약계층 주거안정에 기여함과 동시에 낙후된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류승훈 기자] ryush@kosca.or.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