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살기 좋은 주거문화 정착을 위해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공모전’<포스터>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공모전은 공동주택의 이웃관계 단절로 인한 층간소음 등 생활갈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공동체 활성화 우수사례 발굴을 통해 건강한 공동체문화를 정착‧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는 ‘내가 꿈꾸는 우리 마을-함께 해서 좋아요’를 주제로 에세이, 영상, 카드뉴스·포스터 총 3개 부문에서 총 18건의 작품을 선정해 포상한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지정된 서식을 작성한 후 오는 30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며, 심사 후 10월 중 당선작 선정 및 시상이 진행된다.

조인수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장은 “LH는 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입주민간 소통과 유대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공동체문화 확산을 위한 커뮤니티 플랫폼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타 공모관련 자세한 사항은 LH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홈페이지(http://myapt.molit.go.kr)/커뮤니티/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공모전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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