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용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왼쪽)과 박준희 관악구청장(오른쪽)이 청년 창업 및 임대주택 입주민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식에 참석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H공사 제공)
◇김세용 SH공사 사장(왼쪽)과 박준희 관악구청장(오른쪽)이 청년 창업 및 임대주택 입주민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SH공사 제공)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와 서울 관악구는 청년창업과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 협약을 2일 체결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관악구 관내에서 △청년 창업자의 주거 및 업무 공간을 지원하는 도전숙(주거지원시설)·도전선(공유지원공간) 사업 △벤처 기업 및 스타트업을 위한 창업밸리 조성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청년주택‧신혼부부주택‧문화예술인주택 등 수요자 맞춤형 임대주택 공급 △SH공사 임대주택 입주민의 정신건강 관리 및 복지 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 사업 등 공동 관심사업에 대해서도 적극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김세용 SH공사 사장은 “SH공사는 빈집사업 관련 부서를 설치해 빈집활용 청년주택, 사회주택 등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수요자 맞춤형 주택 등으로 관악구 청년층에게 스타트업을 위한 창업밸리 조성사업을 관악구와 적극 상호협력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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