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경기 불황 대비 리스크 관리 강화 나선다
상태바
건설경기 불황 대비 리스크 관리 강화 나선다
  • 강휘호 기자
  • 승인 2019.09.06 09: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20차 리스크관리위원회, 하반기 리스크관리 기본계획안 등 의결

전문건설공제조합(이사장 유대운·이하 조합)이 지난달 30일 제20차 리스크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2019년 하반기 리스크관리 기본계획안 및 리스크관리규정 일부개정규정안을 의결했다.

리스크관리위원회는 공제조합 감독기준에 따라 조합의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한 리스크관련 정책과 전략을 결정하고 조합 경영상 발생 가능한 각종 리스크를 종합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설치 운영되는 기구다.

조합 리스크관리위원회는 2019년도 상반기 경제동향 분석 및 하반기 경제전망을 통해 리스크관리 방안을 검토했다.

위원회는 상반기에 선진국의 성장세 정체 및 신흥국 경제 활력 둔화가 두드러진 가운데, 선진국의 통화 완화 기조를 통해 경기하방 압력이 다소 완충되더라도 성장률 둔화추세는 하반기에도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국내경제 성장세도 둔화(2.0~2.4% 성장 전망)되고 건설수주액도 전년대비 5.8% 감소한 145조5000억원 규모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조합은 하반기에 2019년도 사업계획인 ‘보증리스크관리 고도화 사업’을 통해 보증 특성별로 주요 위험을 사전에 인지해 관리함으로써 보증사업부문에서 리스크 관리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또 주식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 및 급격한 하락 추세 진입 가능성에 대비해 투자 상품을 심사할 계획이다.

조합은 지난 7월1일부터 국토교통부의 추락사고 방지대책 금융지원책의 하나로 ‘특별 신용융자 제도’를 도입, 운영하고 있다. 리스크관리위원회는 본 사업의 안정적인 사업 진행을 위해 조합이 감내 가능한 수준 범위 내에서 신용 및 금리 리스크 분야의 한도를 추가배분하기도 했다.

리스크관리위원회는 전산분야에 대한 실질적인 리스크관리를 위해 리스크관리규정을 일부개정하기도 했다. 일부개정안은 비재무리스크 중 운영리스크의 하위 개념으로 운영해온 전산리스크를 독립 관리하도록 하고 소관부서의 역할을 조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강휘호 기자] noah@kosca.or.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