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진흥원,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서 투자유치 설명회 개최

◇국토진흥원이 개최한 투자유치 설명회에서 1:1 상담이 이뤄지고 있다.(사진=국토진흥원 제공)
◇국토진흥원이 개최한 투자유치 설명회에서 1:1 상담이 이뤄지고 있다.(사진=국토진흥원 제공)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은 6일 ‘스마트시티 기업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한 결과 5개 중소기업에서 22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 의향서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국토진흥원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에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스마트시티 관련 민간협의체인 ‘스마트시티융합얼라이언스’ 회원사 중 5개 중소기업이 투자유치 희망기업으로 참여했다. 참여기업은 아이노리랩, ㈜에스피메드, ㈜LID워터, ㈜해든브릿지, 오딘에너지㈜ 등이다.

기업들은 중소기업 발표 및 투자자의 질의응답으로 진행된 기존 형식에서 벗어나 관심투자자와 1:1 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투자유치설명회에 참석한 벤처캐피탈 투자자들은 미팅 종료 후 5개 기업 대상 총 22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 의향서를 제시했으며, 향후 자료보강 및 후속미팅 등 투자유치절차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국토진흥원은 “총 27건의 투자상담이 이루어진 이번 행사에는 참가기업 모두 4개 이상의 벤처 캐피탈 관계자들과 상담을 가졌으며, 일부 기업의 경우 정해진 시간을 초과할 정도로 상담요청이 들어오기도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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