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부산시회(회장 김세원)는 18일 협회발전과 대표회원간의 친목도모를 위해 제11대 대표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대표회원 연수회(산업시찰)’를 개최했다.

◇ 지난 18일 개최된 전건협 부산시회 ‘2019년도 대표회원 연수회(산업시찰)’에서 제11대 대표회원 등 참석자 60여명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8일 개최된 부산시회 ‘2019년도 대표회원 연수회(산업시찰)’에서 제11대 대표회원 등 참석자 60여명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수회 참석자들은 세계 최대 규모의 자동차공장인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을 둘러보고, 울산 상북면 가지산에 있는 사찰인 석남사를 탐방하며 대표회원간의 친목도모와 협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세원 회장은 “장기적인 건설경기 침체가 이어지며 전문건설업계는 수주물량 감소 등으로 많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며 “협회는 부산전문건설업계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부산시와 발주기관, 지역 언론사 등과 긴밀한 유대관계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 “부산시 하도급 관리팀과 함께 지역 대형공사현장에 부산전문건설업체가 보다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한전문건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