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교육원, 직업교육 위탁학교 관계자 간담회

전문건설공제조합 기술교육원(원장 이재택, 충북 음성)은 지난 17일 교육원 대강당에서 ‘직업교육 위탁학교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 구리 남양주교육지원청 남원준 장학사, 노재숙 장학사, 충청북도 교육청 박수연 주무관 외에도 경기·세종·충청지역의 73개 고등학교 학교장 등 110여명이 참석해 기술교육원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기대를 보였다.

기술교육원은 ‘2020년도 직업교육 위탁과정’ 모집을 앞두고 교육 프로그램 설명과 교육원 현황 소개, 수업참관을 제공했다.

특히 올해 초 기술교육원에 입교해 교육을 받고 있는 교육생들과 선생님 간에 만남의 시간을 마련해 기술교육원에서 훌륭한 건설기술인으로 성장하고 있는 제자들의 모습을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이재택 원장은 “우수한 건설기술인을 육성하기 위해 기술교육원은 미래 신성장동력 신규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5만여 조합원사를 대상으로 한 취업마케팅 강화로 100% 취업달성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즐거움과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창의적인 학생중심 교육 실천을 위한 최상의 교육환경과 교육서비스 제공에 기술교육원이 앞장 설 것”이라고 전하고 교육관계자들께 “우수한 인재들이 기술교육원에 지원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하기도 했다.

기술교육원은 2020학년도에 토목, 건축, 기계 분야 7개 직종에서 210명의 교육생을 모집할 계획이며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교육원 견학 및 방문 설명회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