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0년 동안 전국에 주택이 500만채 가까이 늘었지만 절반 이상은 무주택자가 아니라 기존 주택보유자가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실련과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는 지난 24일 서울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세청,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등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체 주택 수가 2008년 1510만채에서 2018년 1999만채로 489만채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연합

저작권자 © 대한전문건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