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킹딜’은 경영권을 매각하는 것처럼 위장하고 일정 기간 후에 다시 찾아오는 계약을 뜻한다. 

국내 사례로는 현대그룹 케이스가 있다. 

2015년 현대그룹은 구조조정을 목적으로 현대증권을 매각하기로 결정, 오릭스PE에 현대증권 지분 22.6%를 6475억원에 매각하기로 했으나 현대상선이 약 2000억원을 출자해 우선매수청구권과 콜옵션을 가지게 되면서 파킹딜 논란이 일어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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