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주거복지 청년 옴부즈만 위촉식’ 참석자들이 지난 27일 행사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H 제공)
◇‘LH 주거복지 청년 옴부즈만 위촉식’ 참석자들이 지난 27일 행사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H 제공)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27일 강남구 소재 LH서울지역본부에서 행정개혁시민연합과 ‘LH 주거복지 청년 옴부즈만’ 30명을 선발해 위촉식을 개최했다.

‘LH 주거복지 청년 옴부즈만’은 LH가 제공하는 임대주택, 생활지원 서비스 등의 다양한 주거복지사업을 청년들이 직접 체험하고 개선사항을 발굴‧제안하는 프로그램이다. 

LH는 운영계획 수립, 위촉식 개최 및 현장체험 등을 담당하고, ‘행개련’은 프로그램 구성‧교육‧운영을 수행하며 제도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상호 유기적으로 협업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발된 30명의 ‘LH 청년 옴부즈만'은 올해 12월 말까지 총 3개월간 활동하며, LH 주거복지사업을 학습‧체험하고 제도개선 사항을 발굴‧제안할 예정이다.

백경훈 LH 주거복지본부장은 “청년 옴부즈만이 열린 마음과 창조적 생각으로 제도를 분석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책 수요자의 입장에서 주거복지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다양한 소통채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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