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권 최대 재개발이라는 한남3구역 수주전이 건설사들 사이에서 치열하다. 현재 공사비만 1조9000억원에 사업비 7조원 이상이 들어가는 한남3구역 재건축은 단독시공 확약서 등을 제출한 GS건설, 대림산업, 현대건설의 3파전으로 압축된 상황이다.

지난 18일 입찰제안서를 마감한 한남3구역 재개발조합은 다음달 28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1차 합동 설명회를 열고, 12월15일 총회를 개최해 시공사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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