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은 4일부터 한주동안 마산지방해양수산청 수요 ‘원전항 정비사업’ 등 총 58건, 1839억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금주 집행되는 입찰은 경기도 안성시 수요 ‘안성 복합유통시설(스타필드)진입도로 개설공사’ 등 집행건수의 약 72%(42건)가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다.

전체의 약 43%인 794억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 중 지역업체만 참여하는 지역제한 입찰 공사는 31건, 308억원, 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해 참여해야 하는 지역의무 공동도급공사는 11건, 996억원(이 중 486억 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공동수급체에 참여 전망) 상당이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전북도 317억원, 인천·경남도315억원, 부산 311억원, 그 밖의 지역이 581억원이다.

규모별 발주량을 보면, 이번 주 집행예정 공사는 모두 300억 미만  적격심사(1832억원)와 수의계약(7억원)으로 집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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