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림축산식품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 특허청 등 6개 부처는 7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2019년 범부처 공공기술 이전 로드쇼’를 연다.

로드쇼는 정부 연구개발(R&D) 투자로 나온 공공기술 성과를 중소기업 등에 알리는 자리로, 2013년부터 매년 1~2회씩 열리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식품기술의 이전 활성화를 위해 농식품부가 처음으로 참여한다.

행사 1부에서는 공공기술이전 및 사업화 공로가 큰 기관 및 연구자에 대해 특허청장 표창을 수여하고, 공공기술을 이전받아 사업화에 성공한 대표 우수기업 사례들을 발표하는 등 공공기술의 사업화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2부에는 기술과 기업이 만나는 1:1 기술이전 상담회를 비롯해 국토교통분야 가치평가·기술거래 설명회, 해양수산분야 국유특허 기술이전 설명회, 투자유치 상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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