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회장 김영윤)는 지난 6일 서울 신대방동 전문건설회관에서 박종문 위원장 등 기술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차 기술위원회의를 개최했다.

◇박종문 기술위원장이 기술위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박종문 기술위원장이 기술위원회의를 주제하고 있다.

이날 전건협은 △제27회 건설기능경기대회 개최 결과 △2020 회계연도 인정기능사 시행계획 등 주요업무 추진현황을 보고했다.

전건협에 따르면 지난 9월27일 충북 음성 전문건설공제조합 기술교육원에서 열린 ‘제27회 건설기능경기대회’에서 총 54명의 입상자가 나왔다. 이 중 전건협 소속 참가자는 21명(39%)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기술위는 ‘제52회 인정기능사 기능심사 결과’를 심의했다.

지난 9월18일부터 26일까지 전문조합 기술교육원 등 4개 기관에서 열린 기능심사에서는 거푸집 등 14개 종목에서 112명이 응시했다. 이 중 응시자의 91.1%인 102명이 합격했다.

종목별로는 조경에서 37명의 합격자가 나왔으며 △용접 17명 △건축도장 11명 △배관 10명 △거푸집 7명 △콘크리트 5명 △비계 4명 △측량·건축목공 각 3명 △금속재창호 2명 △유리시공·조적 각 1명 순이다.

기술위는 또 전문건설 기술상 후보자 5명에 대한 공적도 함께 심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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