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풍향동 주택 재개발 정비사업 시공권을 포스코 건설이 따냈다.

풍향동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은 9일 광주교육대학교 풍향문화관에서 총회를 열고 재개발 사업 시공자로 포스코 건설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풍향동 주택 재개발은 15만2314㎡부지에 아파트 2819가구(지하 2층∼지상 30층 규모)와 복리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공사비만 8000억원에 달한다.

조합은 사업 시행 인가 절차와 분양 공고 등을 거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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