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광주시회(회장 이서길)와 전남도회(회장 오종순)는 12일 안전보건공단 광주지역본부에서 공단 광주·전남본부와 건설업 사고사망자 감소를 위한 핵심유관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단 광주·전남본부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광주시회와 전남도회 외에도 대한건설협회와 건축사회를 포함 지역의 건설관련 총 8개 기관이 참여했다.
주요 업무협약 내용에는 △사망사고 감소를 위한 협조와 참여 △회원사 안전보건교육 △안전보건 자료 공유 등이 담겼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영진의 안전의식 수준향상과 소규모 건설 사업장의 안전문화 정착이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서길 회장과 오종순 회장은 이 자리에서 “건설현장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광주·전남 4500여 전문건설인과 함께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광주·전남=김진영·유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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