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광주시회(회장 이서길)와 전남도회(회장 오종순)는 12일 안전보건공단 광주지역본부에서 공단 광주·전남본부와 건설업 사고사망자 감소를 위한 핵심유관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서길(, 오종순 회장 등 행사 참석자들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서길(오른쪽에서 세 번째), 오종순(왼쪽에서 세 번째) 회장 등 행사 참석자들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공단 광주·전남본부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광주시회와 전남도회 외에도 대한건설협회와 건축사회를 포함 지역의 건설관련 총 8개 기관이 참여했다.

주요 업무협약 내용에는 △사망사고 감소를 위한 협조와 참여 △회원사 안전보건교육 △안전보건 자료 공유 등이 담겼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영진의 안전의식 수준향상과 소규모 건설 사업장의 안전문화 정착이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서길 회장과 오종순 회장은 이 자리에서 “건설현장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광주·전남 4500여 전문건설인과 함께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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