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15일 산업재해 근로자의 보험급여 압류를 방지할 수 있는 ‘우체국희망지킴이통장’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우체국 희망지킴이통장에 가입하면 근로복지공단이 지급하는 산업재해보험급여가 압류되지 않아 산업재해를 당한 근로자의 보험급여 수급권이 보호되고 가족들의 경제생활이 안정될 수 있다고 우정사업본부는 설명했다.

산업재해보험급여 수급권자는 1인 1계좌로 가입할 수 있다. 특히 연 0.1% 기본이율에 평균잔액에 따라 최고 연 0.2%p 추가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국 우체국, 우체국예금 고객센터(1599-1900, 1588-1900), 우체국예금보험 홈페이지(www.epostbank.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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