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은 오는 29일까지 ‘2019년 제3회 청년·기술창업교실’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기보에 따르면 청년·기술창업교실은 12월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서울 강남 위플레이스 역삼점에서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제조, 정보통신(ICT), 신재생에너지, 4차 산업혁명분야, 지식문화산업 등 기술기반 업종의 창업을 준하는 만 19~39세 이하의 (예비)청년·기술창업자 및 창업 3년 이내 초기창업자다.

기보는 심사를 거쳐 50명 안팎의 교육생을 선정할 계획이며, 최종 선정자는 12월4일 기보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교육내용은 △프레젠테이션 기법 △세무 및 회계관리 실무 △비즈니스 모델 최적화 고객 개발 △청년 스타트업을 위한 투자의 이해 △R&D 준비와 절차 기술로드맵 및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 등으로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자의 실제 창업환경에 맞춰 구성된다.

수료자 전원에게는 창업 등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기보의 예비창업자 사전보증 및 청년창업우대보증 대상자 추천 등의 혜택이 별도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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