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서울시회(회장 이재림)는 지난 13일 대한적십자 서울지사 북부봉사관 광장에서 ‘2019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보림토건(주)이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이재림 회장 및 서울시회 임·직원, 보림토건 임·직원, 적십자후원회 회원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또 봉사자들은 2500kg의 김장김치를 직접 담그고 포장해 광진구 지역 취약계층 및 장애로 인해 거동이 불편한 불우이웃 등 250세대에 전달했다.
이재림 회장은 “정성으로 담근 김치가 소외된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이연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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