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현장서의 배기가스, 소음·진동 줄인 획기적 시스템

◇밀워키의 무선중장비 시스템이 적용된 장비로 작업하는 모습.(사진=밀워키코리아 제공)
◇밀워키의 무선중장비 시스템이 적용된 장비로 작업하는 모습.(사진=밀워키코리아 제공)

밀워키코리아는 세계 최초 무선중장비 시스템인 MX FUEL을 발표했다고 15일 밝혔다.

MX FUEL은 기존에 가스와 유선으로만 작동되던 건설 중장비를 무선 배터리 호환 방식으로 대체한 획기적인 솔루션이다.

그동안 무선 배터리기술은 전동 공구업계의 상당한 발전을 가져왔지만 건설장비업계에서는 이러한 무선기술이 도입되지 못했다. 이에 밀워키는 업계 최초 무선중장비 시스템을 출시해 건설업계에 없던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수십년 동안 작업현장에서 당연시 여겨졌던 배기가스 배출을 없애고 소음·진동, 가스 잔량 확인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시켜 안전성과 생산성에 있어 압도적인 우위를 보여줄 전망이다.

또한 정지차단기(tripping breakers), 전압강하, 정지의 위험을 없애 작업 시 일어날 수 있는 위험들을 대폭 축소시켰다.

제품 개발 담당 앤드류 플로우먼(Andrew Plowman) 부사장은 “밀워키는 새롭게 개발한 MX FUEL을 통해 수년간 시장을 지배해 온 건설장비의 위험과 불만을 획기적으로 줄여줄 것”이라며 “모든 작업 현장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공구업계의 혁신을 주도하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밝혔다.

시스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milwuakeetools.asia)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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