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경도 연륙교 건설 예타 최종 통과
전남도는 여수 경도 진입도로(연륙교) 개설사업에 대한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가 지난 27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경도지구 진입도로는 총연장 1325㎞(2차로)로 아치교, 사장교 등 경관이 수려한 교량으로 계획해 여수의 랜드마크로 건설될 예정이다. 예상 사업비는 1156억원이다.

원주 도심에 대규모 호수공원 조성
강원 원주시 도심에 대규모 호수공원이 조성된다. 원주시는 기획재정부 재정평가심의에서 실시한 예비타당성조사 결과 원주천(학성지구) 재해예방사업, 일명 정지뜰 호수공원이 최종 국책사업에 선정됐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총사업비 1797억원 전액이 국비로 추진되는 정지뜰 호수공원은 국토교통부가 내년 1월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 2022년까지 보상과 공사를 진행하게 된다.

청주 강소연구개발특구 협의체 가동
충북도가 충북대 오창캠퍼스와 청주 오창과학산업단지를 강소연구개발특구로 조성하기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강소특구 육성을 위해 ‘4차 산업혁명 기반, 스마트IT 부품·시스템 혁신거점 구축’을 비전으로 제시한 데 이어 협의체가 활동에 들어갔다. 도는 지난 26일 충북대 오창캠퍼스 내 융합기술원에서 ‘충북 청주 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 협의체 발대식’을 열었다. 

서울시, 중심지형 도시재생 6곳 추가
서울시가 산업·상업·역사문화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중심지형 도시재생지역을 확대했다.
지난 24일 서울시에 따르면 중심지형 도시재생지역으로 신규 선정된 곳은 △북촌 가회동(역사문화특화형) △효창공원(역사문화특화형) △구의역(도심상업육성형) △면목패션(봉제)특정개발진흥지구(도심산업육성형) △홍제역(지역거점육성형) △풍납동 토성(역사문화특화형) 등이다.

대구 조야∼동명 광역도로 예타 통과
대구 칠곡지구 교통난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조야∼동명 광역도로 건설 사업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대구시는 지난 27일 이 사업이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북구 조야동과 칠곡군 동명면을 잇는 이 도로는 총연장 9.7㎞ 4차로로 2024년 완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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