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이 겨울철 기온 저하와 폭설 등에 대비해 전국 33개 맞춤형서비스 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동절기 대비 공사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청은 다음달 2일부터 13일까지 본격적인 겨울철에 앞서 사면·흙막이 등의 붕괴 및 미끄럼 방지, 가설물 안전, 화기·인화물질 관리 등을 집중 확인한다.

근로자 건강관리 대책과 관련해, 방한복·장갑 지급, 휴식시간 보장 및 따듯한 음료제공, 휴게시설 설치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청은 점검 결과 현장별로 특화된 동절기 재해대책에 반영, 관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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