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충북도회(회장 우종찬)는 29일 충북 괴산 지역에서 전문건설 회원사와 함께하는  ‘2019 사랑애(愛) 연탄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충북도회에서 29일 개최한 ‘2019 사랑애(愛) 연탄나누기’ 행사가 끝난 후 참가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도회에서 29일 개최한 ‘2019 사랑애(愛) 연탄나누기’ 행사가 끝난 후 참가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이한 ‘사랑애(愛) 연탄나누기’ 행사에는 우종찬 회장과 괴산군 회원사, 협회 사무처 직원, 괴산군청 김현용 안전건설과장을 비롯한 건우회(토목직 공무원) 회원 등 30명이 동참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소외계층 6가구에 연탄 3000장과 함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보행을 돕기 위한 보행기 10대를 전달했다.

연탄을 직접 전달한 우종찬 회장은 “우리 주변에는 추운 겨울을 힘겹게 보내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데 우리 전문건설인들이 그런 분들의 진정한 이웃이 됐으면 한다”며 나눔과 봉사의 기쁨을 함께했다.

또 행사를 주관한 괴산군운영위원회 송석규 위원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이웃들에게 전문건설인들의 따뜻한 정을 나눈 보람된 하루였다”고 말했다.

한편 도회는 장학사업, 경로잔치, 집고치기 등 사회환원사업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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