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덕 LH 건설기술본부장(가운데) 및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H 제공)
◇한효덕 LH 건설기술본부장(가운데) 및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H 제공)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29일 경기도 성남시 소재 LH 경기지역본부에서 건설관계자 및 임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정, 안전, 품질 건설문화 혁신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공정한 건설환경 조성과 건설문화 혁신을 위해 안전관리‧품질개선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건설기술 전반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통해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컨퍼런스는 △건설문화 혁신 우수제안‧안전관리 모범현장‧우수 건설혁신팀에 대한 시상 △우수사례 발표 △신기술 전시물 관람 △패널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대한전문건설협회의 혁신제안 등 5건을 비롯해 안전관리 우수현장에 안성아양 B1BL 건설공사 6공구 등 8개 건설현장이 선정됐다.

우수 품질‧건설관리 사례는 토목부문 ㈜현대건설, 건축부문 ㈜서한, 기계‧전기‧조경 부문 ㈜이수건설 등이 수상해 혁신과 안전을 위한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공정한 건설환경 조성을 위한 LH의 ‘건설문화 혁신 실적’ 공유와 현장관리 우수사례 발표 및 패널토론이 이어졌다.

아울러 컨퍼런스는 우수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홍보부스 운영과 스마트 안전장비 및 VR 안전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함께 기획해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한효덕 LH 건설기술본부장은 “이번 건설문화 혁신 컨퍼런스는 공정, 안전, 품질 등 건설현장 필수 가치를 공유하는 귀중한 자리였다”며 “LH의 이러한 노력이 건설업계 전반에 확산돼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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